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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8 피로를 풀어야 큰 병을 막는다
  2. 2008.07.28 브레인 다이어트



책 이미지
(오준환 지음/리즈앤북/2006년 11월/241쪽)


컴퓨터 옆에 가족 사진을 장식
컴퓨터 모니터만 바라보면서 키보드 조작이 가능한 사람은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시키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게 하려면 컴퓨터 주변에 눈에 띄는 무언가를 두는 것이 좋다. 가령 가족이나 동물·풍경 사진, 작은 관엽식물 등을 두면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가기 때문에 모니터에만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피로한 뇌에 효과적인 커피 마시는 방법

피로로 인해 둔해진 머리를 맑게 하려면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의 각성 작용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커피 및 녹차, 홍차 등에 함유된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압 및 맥박수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때 커피는 왠지 블랙으로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설탕을 넣는 것이 뇌에는 더 좋다. 설탕은 체내에서 즉시 분해되어 포도당이 되는데, 이 포도당은 두뇌 운동을 돕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면 강한 각성 작용으로 수면 리듬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카페인 섭취량이 증가하면 각 작용들이 너무 강해져 두통 및 울렁증, 불안, 수면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상습성도 있어 자신도 모르게 섭취량이 증가해 버릴 가능성도 있으므로 유의한다.


하반신 부기 예방법

'예방보다 좋은 치료는 없다'는 말이 있는데, 피로도 마찬가지로 미리 예방해 두는 것이 가장 좋다.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업무에는 어깨 결림과 함께 2대 천적이 있는데, 바로 다리의 부기와 피로다. 다리는 하루 종일 의자 아래로 내려져 있기 때문에 오후가 되면 발이 부어 신발이 꽉 끼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책은 업무 중에는 발가락 사이에 솜을 끼워 발가락을 전부 벌린 상태로 두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피로의 정도가 달라진다. 단 발가락 사이가 벌어진 만큼 신발 사이즈도 커져야 하므로 사무실용 신발은 넉넉한 사이즈로 장만해 두고 출퇴근 시 갈아 신도록 하자.


피로 회복에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바쁜 일상으로 피로에 지쳐 있을 때에는 영양 보충이 중요하다. 이때 스테이크나 불고기보다 돈까스와 같은 돼지고기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피로회복에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점에선 다를 바 없으나, 가장 커다란 차이점은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 B1의 함유량이다. 돼지고기에는 소기기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있다. 돼지고기는 지방 부분을 제외한 로스트 100g당 비타민 B1이 1mg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성인 남성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B1의 양과 거의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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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쇼핑몰에 디지털 액자가 많이 보이던데요.
하나 구입할까 고려만 해봤었습니다. 요즘 지를 상품들이 많아서요 ^^;
커피로 효과를 본 케이스가 전데요. 자판기 커피나 믹스 커피말고 원두커피가 좋습니다. 설탕이 뇌에는 좋다지만 살찌는데 큰 원인 중 하나였던 것 같더라고요.
콜라는? 글쎄요.. 아스파탐으로 맛을 냈다는 코카콜라 제로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도저히 정이 안가더라고요.
콜라만 달게 마시고, 커피는 원두로..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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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C. 로건 지음/서예진 옮김/subook/327쪽/12,000원)


체중 감량을 위한 몇 가지 조언


복부비만은 두뇌에는 독과 같다. 비만은 신체질량지수(BMI)로 표현하는데, 이 지수는 몸무게(킬로그램)를 키(제곱미터)로 나눈 값이다. BMI 값이 25∼29.9에 해당하는 사람은 과체중으로 표현하고, 30 이상인 경우 비만이라고 한다. 2000년도 비만도를 조사해본 결과, 성인의 약 65퍼센트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 판명되었으며, 약 31퍼센트는 비만으로 분류되었다. 비만도는 불과 3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두 배가 넘게 증가했으며, 요즘 어린 아이들은 과체중일 확률이 훨씬 높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이 당신의 두뇌 건강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연구를 통해 과체중과 두뇌 기능 장애가 신경과 정신적 영역 모두에서 강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의사들은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암 등과 비만이 관계가 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뇌 질환도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체중이 늘어나면 우울증, 불안,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정신분열증, 치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에 잘 걸리는 것 같다. 과체중이 되면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확실히 늘어난다.

- 체중 감량을 위한 몇 가지 조언

대부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로지 다량영양소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즉 지방과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단백질을 많이 먹으라거나,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늘리라고 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섬유질을 많이 먹고 칼슘 등의 미량 영양소나 특정 향신료 섭취를 늘려서 포만감은 충분히 누리면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이면서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향신료가 체중감량에도 역시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인기를 누려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녹차와 폴리페놀 섭취를 등한시했는데, 이들은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면에서 장기적인 효과가 있다. 또한 지방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체지방의 축적과 제거에 서로 다른 영향을 보인다는 사실 역시 고려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인기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보이는 진짜 문제점은 따로 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닭고기, 베이컨, 계란 또는 입맛에 맞지 않는 저지방 식단에 쉽게 질린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음식이라도 맛이 좋아야 한다. 장기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에는 당사자의 협조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장기 계획에 잘 따라야 체중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은 명확히 밝혀진 사실이다. 만약 다이어트 계획이 한 가지 음식만 먹도록 짜여져 있지 않다면 식사를 좀 더 즐길 수 있을 것이고, 그 다이어트 계획을 더 오랫동안 따를 만할 것이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를 나열하겠다.

고칼로리 청량음료를 피하라 - 살도 찌고 산화적 스트레스도 늘어난다. 칼로리는 엄청나고 영양가는 거의 없다. 식사를 하면서 곁들여 마시면 두뇌에 포만감을 전달하는 대장과 두뇌 사이의 의사소통을 방해할 수 있다. 청량음료 대용품으로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지 말라. 텍사스 대학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 천여 명의 성인을 25년 이상 추적한 결과 노년기에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한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라 -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100칼로리를 더 먹는다고 한다.

아침을 먹어라 - 아침을 계속적으로 거르는 사람은 결국은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당량의 물을 마셔라

천천히 먹어라

7장에 있는 조언을 따르라

2003년 미국 국립보건원의 커스틴 뉴비(Kirstin Newby)박사팀이 체중관리 다이어트 계획을 발표했다. 2004년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서, 그들은 BMI와 허리둘레가 증가하는 것을 막는 데 가장 성공률이 높았던 다이어트 방법은 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 홈 그레인을 많이 먹고, 붉은 고기나 가공된 육류, 패스트푸드, 청량음료를 적게 먹는 것이었다고 했다. 비밀은 밝혀졌다.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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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강조하게 됩니다.
천천히 꼭꼭 씹어 드세요. 밥알에서 단 맛이 느껴질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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